퇴근 후 언니와 곱창을 먹고 입가심을 하러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언니가 새로생긴 요거트집이 있다고 가보자고 했다.
요거트를 사랑하는 나로선 아주 굿 뉴스였다.
상콤하고 달콤한 요거트로 입가심을 할 생각을 하니 설레였다.
원래 이 자리에 커페가 있었는데 코로나 기간에 없어지면서 새로운 요거트 가게가 들어온 것 같다.
안그래도 외대 근처에 요거트집이 없었는데 잘됐다..!
외대 샐러드집으로 유명한 MAKE SALAD와 고깃집인 이문시장 2층에 있어서 쉽게 찾아갈 수 있다.
요거트 아이스크림 메뉴이다.
지금 다시보니까 위에 토핑없이 플레인으로 먹을 수도 있나보다..!
토핑 없이 오직 플레인 요거트의 맛을 즐기고 싶다면 플레인으로 먹어도 될 것 같다.
요거트 전문점이기 때문에 요거트 아이스크림&그릭 요거트가 주 메뉴인 것 같다.
커피는 그냥 있을 뿐..! 키오스크가 있어서 주문도 편하게 할 수 있다.
나중에 오면 요거트 아이스크림 말고 그릭요거트도 먹어보고 싶다. 엄청 진득하고 맛있을 것 같은 느낌
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대문짝만하게 있는 "허니 월드"가 눈의 띄었다..!
꿀이 통으로 들어가 있어서 맛있을 것 같아서 이걸로 주문했다.
여기가 카운터이고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서만 주문이 되는 것 같다.
소심하게 찰칵 얼른 찍어보았다. ㅎㅎ
내부는 아주 넓고 쾌적하다!!
왠지 외대생들 시험기간에 많이 올 것 같은 느낌었다..!
가족단위로 와도 좋고 친구들과 토크토크하기 딱 좋은 편안한 분위기였다.
꺅~~
맛있드아~~
꿀 + 그래놀라 + 키위 = 말모말모

상큼한 요거트에 달콤한 꿀이 들어가니까 환상조합이었다..!
고소한 그래놀라와 키위까지 아주 굿굿굿..!!
나중에 또 와서 먹어야지..!!
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앞으로 빙수대신에 여기를 더 올것 같다..ㅎㅎ
요거트 너무 마시쪙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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